익산소방서장, 「관내 산업단지」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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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장, 「관내 산업단지」 현장점검 실시
  • 이준호 기자
  • 승인 2019.02.1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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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서장 백성기)은 “지난 13일 익산관내 산업단지(동우화인켐)에 대한 현장지도 및 감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 배경에는 경각심 고취로 재난발생 방지를 위한 선제적 예방과 유사 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익산관내는 2013년부터 최근까지 총 5건의 화학물질관련 사고가 발생하여 유사사고 재발방지에 대한 논의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익산소방서는 사고발생 시 대량 인명 ? 재산피해 가능성이 높아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선제적으로 유해화학물질 대량취급장에 대한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익산소방서는 현재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50여곳에 대한 사고대응 매뉴얼을 정비하여 책자로 발간 중에 있다.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은“위험물 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높기 때문에 관계자의 정확한 지식과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중요하므로 평소 기본 관리수칙을 지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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