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초등교원 임용시험 합격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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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 초등교원 임용시험 합격률 1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2.1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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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가 2019 초등교원 임용시험에서 전국교육대학교 중 제일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임용합격률 전국교대 1위라는 타이틀을 차지했다. 초등교원 선발인원이 줄어들면서 전국적으로 임용률이 낮아진 가운데, 전주교육대학교는  79.9%(전년 대비 3.9%)의 임용합격률을 기록했다.  전주교대는 이번 교원임용시험에 292명이 응시했으며 그 가운데 230명이 합격했다.
전주교대생들이 응시한 시·도교육청별로는 전북교육청이 10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58명, 충남 50명, 전남 21명, 세종 14명, 서울 10명, 경남 9명, 강원 4명, 대전·충북·울산·경북이 각 3명, 부산·인천 각 2명, 광주·제주 각 1명 순이었다.
이에 김우영 총장은 “임용시험 합격률 1위를 달성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이 결과를 위해 노력한 교수님들의 열성적인 지도와 학생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위와 같은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복지 및 장학혜택 확대 등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쓸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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