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행자위, 기획조정실, 인권담당관, 공보관 소관 업무 청취
상태바
도의회 행자위, 기획조정실, 인권담당관, 공보관 소관 업무 청취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2.14 1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국주영은)는 14일, 제360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기획조정실, 인권담당관, 공보관 소관 2019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행자위원들은 2018년도 주요 성과를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2019년도 목표와 중점과제에 대해 질의했다.먼저 질의에 나선 ▲국주영은 위원장(전주9)은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과 관련한 예타 면제 이후, 후속절차 및 착공예정시기에 대해 묻고 새만금 국제공항이 순조롭게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의 지방보조금 지원에 따라 발생하는 민간단체의 수익 등에 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김대중 의원(정읍2)은 기획조정실 인력 결원을 비롯해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부서에서조차 결원 발생과 관련해 조직개편에 따른 대도약 등 만족할 만한 성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체계적인 인력운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김 의원은 2019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되거나 건의사항에 대한 정책반영여부, 시정사항 및 개선대책 등 피드백이 미흡한 부분이 있다“며 추후 상임위에 처리사항, 추진계획 등의 결과를 설명해달라고 당부했다.▲김기영 의원(익산3)은 인구정책 종합계획 및 대책 수립 시 14개 시군 뿐만 아니라 타 시도의 인구정책 종합대책과의 꼼꼼한 비교 및 차별화를 통해 도에 꼭 필요한 인구정책을 펼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홍성임 의원(비례)은 “2019년도 민간경상보조금이 과다하다“며 보조금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기준 마련을 당부하고 ”지방보조금 지원내역을 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만 공개하는데 그치지 말고, 도민이 더욱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달라“고 부탁했다.▲문승우 의원(군산4)은 잼버리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통역분야를 포함한 자원봉사자들의 전문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사업 추진 시 세세한 부분까지 누락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두세훈 부위원장(완주2)은 잼버리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먼저 스카우트 대원이 많아야 함을 강조하고 초등생들이 스카우트 대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김이재 의원(전주4)은 전년도에 비해 전북 인구 1만 명 감소와 관련해 민·관 협의체 등을 활용한 실효성이 있는 인구정책 및 인구증대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인구 감소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일자리 정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예산지원을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