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아동·청소년 행복정책 본격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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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아동·청소년 행복정책 본격나섰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2.1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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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열고 186개 사업 심의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아동·청소년 행복정책에 본격 나섰다.
14일 완주군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2019년 아동친화도시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이 자리에서 완주군은 2019년 아동·청소년행복정책 추진사업으로 돌봄, 역량, 건강, 안전, 보호, 실행기반 6개 영역 186개 사업(약 727억)을 심의했다.
군 자체사업으로는 92개(329억)사업을 추진한다. 전국 군 단위 중 단연 최고수준이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출산축하용품지원을 비롯해 다함께 돌봄 플랫폼 구축, 지역재생형 농촌유학센터 건립, 자연숲 놀이터 조성사업, 아동·청소년 사회환경 조사 등 13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주군은 아동·청소년 행복정책을 위해 출산부터 가족까지 발달주기별 아동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아동참여 정례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한 지역격차 해소, 유관기관 네트워크 강화 및 모니터링 수행 등을 통해 2019년 아동·청소년정책의 도약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실현하고 그 가치를 모든 구성원이 참여할 때까지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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