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치매안심센터, 기억 키움! 치매 ZERO 경로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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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치매안심센터, 기억 키움! 치매 ZERO 경로당 운영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02.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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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현자)는 이달 중순부터 오는 4월 말까지 농한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기억력 증진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32개 마을에 서 ‘기억 키움! 치매 ZERO 경로당’ 인지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신경체조, 지남력 강화 훈련, 원예치료, 미술심리, 실버인지놀이, 동화와 함께하는 공예, 요리활동 등 경로당별로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인지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해 농한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즐거움과 활기를 찾도록 치매 및 우울 예방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정헌구 원장(하나정신건강의학과 원장,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의 강의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강사진들에 대해 치매바로알기 교육과 뇌신경체조 및 치매예방체조 교육을 실시했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기를 위한 치매의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치매환자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지원 서비스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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