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신임소장, 첫 업무보고로 업무챙기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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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신임소장, 첫 업무보고로 업무챙기기 시동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2.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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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적인 업무보고 틀 벗고, 토론?소통 중심 진행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지난 14일 소장 취임 후 첫 주요업무보고를 개최하였다.
이번 업무보고는 조직개편으로 새롭게 정비된 농업기술센터 5개과 부서장, 담당,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에서 추진 중인 굵직한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고 각종 주요사업의 진행상황과 예상되는 문제점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존의 형식적인 보고방식에서 탈피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현안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담당별 토론을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대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현안업무?중점사업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로 예산되는 각종 문제점을 도출하여 현장에서 해답을 찾기 위해 주말부터는 당면한 주요 사업장인 에쿠스영농조합법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장, 귀농귀촌협의회 등을 방문해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센터 부서별 현안 대응능력 강화와 협업, 그리고 정부정책에 맞추어 2020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달라”며 “모든 문제를 농업인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고민하며, 다양한 각종 보조사업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으로 걱정 없이 농사짓고, 함께 잘사는 부자농촌 김제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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