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다문화가정 예비 학부모 교육
상태바
완주군, 다문화가정 예비 학부모 교육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2.18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등학교 교사 초빙해 준비물.복장.학교 용어 등 안내
완주군이 다문화가정 중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교육을 실시 학교생활의 이해를 도왔다.
 완주군은 지난 16일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인)에서는 15명의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밝혔다.
엄미애 이서초등학교 교사의 진행으로 초등학교 입학 준비물, 복장, 학교생활 용어 등을 비롯해 예비학부모들이 전반적으로 학교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예비학부모교육은 ‘글로벌 마을학당-행복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은 앞으로 학부모교육 3회, 부부교육 3회, 가족교육 2회, 가족캠프, 가족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가족 간의 관계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베트남 이주여성 레씨는 “ 자녀양육에 대한 불안도 줄어드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의 전반적인 학교생활을 이해할 수 있고 궁금증을 해결해 자녀양육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행복플러스사업에 관한 문의사항은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261-103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