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2019년 역점정책 등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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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2019년 역점정책 등 적극 추진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2.1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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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간담회 열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 다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9일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주요정책을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해경은 이날 간담회에서 2019년 역점정책으로 ▲구조중심 역량강화 및 전략적 해양주권 수호 ▲수사 전문성·공정성·인권강화를 통한 해양 법질서 확립 ▲소통으로 공감하는 조직운영 등을 발표했다.‘구조중심 역량강화’는 군산해경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책으로 해양사고 분석을 통한 시기별·해역별 특성에 맞는 최고의 구조 역량을 강화하는 정책이다.또, 전략적 해양주권 수호는 주변국의 공세적 해양활동에 대응해 전략적인 해양경비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해양 법질서 확립’은 해양분야 전문 수사기관으로서 수사전문성 역량 강화로 수사의 공정성 확보와 인권 중심 수사제도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이밖에 소통으로 근무하는 조직문화 정착으로 내실화된 조직역랑을 강화해 나기로 했다.서정원 군산해경서장은 “올 한해도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바다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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