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내지구대 범죄예방에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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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내지구대 범죄예방에 팔 걷어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9.02.1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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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범죄 취약지 방범진단 실시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 모래내지구대(대장 최경식)가 범죄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방범진단 등을 통한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범죄 예방 진단은 지난해 범죄발생 빈도 및 112신고 건수 등을 분석하여 범죄 취약지역에 올 상반기 방범용CCTV 설치사업에 반영되도록 협조 요청하고, 그간 운영하고 있는 탄력순찰의 운영실태 및 성과를 점검하여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다.이에 따라 모래내 지구대장은 지난 18일과 19일 관내 인후1·2동, 금암 1·2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2019년 상반기 안전지킴이 방범용 CCTV설치사업과 관련 선정위원회에 참석하여 유관기관과 시의원 등을 상대로 CCTV 설치 필요성의 공감 확산을 통한 추동력 확보에 적극 노력했다.또한 사회복무요원 4명을 투입하여 현금다액취급업소, 귀금속판매점, 편의점, 공원 등 범죄취약개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112신고량 위주로 순찰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병행하고 있다최경식 모래내지구대장은 “ 범죄 취약지와 취약시간대에 가시적인 순찰로 주민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불안 해소 위주로 탄력순찰을 실시하고,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위험이 될 만한 것들을 사전 발굴 · 개선하도록 문제해결 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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