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립장애인복지관(관장 정호영)은 이미용봉사 단체 ‘헤어나눔 공작소’와 자원봉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미용 봉사를 통해 사랑을 실천해온 ‘한사랑 봉사단’이 최근 단체 명칭을 ‘헤어나눔 공작소’로 변경하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자 진행되었다.

현재 ‘헤어나눔 공작소’는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외 25곳의 장애인시설과 요양병원등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350여명의 회원이 활동을 하고 있다.
정호영 관장은 ‘헤어나눔 공작소가 우리 복지관과 인연을 맺은지가 15년이 넘었지만 한결같이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해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나온 시간만큼 앞으로도 행복한 봉사활동이 계속 이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