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읍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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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례읍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2.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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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운동, 취미 등 6개 프로그램 115명 참여

완주군 삼례읍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삼례읍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춘열) 주관으로 지난 18일 오전 10시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합동 개강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했다.

또한, 완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 자매의 축하 공연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하나인 한글학당의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우면서 익히게 된 노래를 합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삼례읍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오는 6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서예 등 학습프로그램과 요가 등 운동프로그램, 캘리그라피 등 취미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6개 프로그램에 115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김춘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을 위한 문화와 복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주민의 소통공간이다”며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자치 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는 구성체 역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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