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혁신지원사업 관련 연석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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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사업 관련 연석회의 실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2.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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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우영)가 대학혁신지원사업 관련으로 18일 부서장 및 팀장 연석회의를 실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5개 재정지원사업*을 통합하여 일반재정으로 지원사업으로, 대학 스스로 수립한 중장기 발전계획의 목표와 방향 등에 부합하는 자율 혁신 및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주교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가배정액으로 10억4600만원을 통보 받은 상태이며, 향후 검증절차 등을 통해 변경 가능성이 있어, 최종 확정금액은 4월 중에 결정된다고 전했다. 오늘 연석회의는 대학혁신전략 프로그램을 전부서가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고, 총장, 기획위원회 위원, 부서장, 팀장 등이 모두 참석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육성사업과의 중복 및 연계 여부, 기존 역량강화 사업 확대, 교육연구 환경개선비 비율, 부서별 추진 사업에 관한 자율지표 설정 문제, 중장기발전계획 수정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김우영 총장은 “지난 2018년 대학기본역량 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동안 교원양성기관 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라며“오늘 이 연석회의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해 어떤 사업을 할 것인지, 어떻게 예산을 사용할 것인지 인식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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