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직업체험·취업 지원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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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직업체험·취업 지원망 구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2.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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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기관과 간담회 및 협약식 개최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체험과 취업을 돕는 지원망이 구축됐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혜선, 이하 전주시 꿈드림)는 지난 15일 전주시직업교육협회(회장 이영식) 회원 23명과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전주시 꿈드림은 센터에서 운영중인 인턴십 및 직업역량강화 등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전주시직업교육협회 산하 30여개 기관과 학교 밖 청소년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전주시 꿈드림은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해보다 확대된 인턴십 프로그램과 자격증 취득프로그램,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직업교육협회는 드론, 헤어, 전기, 조경, 기계, IT, 디자인, 목조, 간호 등의 다양한 분야의 30개 직업교육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영식 전주시직업교육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 꿈드림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015년 5월부터 지정받아 운영 중인 학교 밖 청소년 상담 및 지원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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