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지식재산센터 협약 중소기업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부안군은 지난 19일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일)와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안군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은 특허, 상표 및 디자인 등 출원신청을 하고자 할 때는 전문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아 70% 수준의 출원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국내 특허는 최대 130만원, 실용신안 90만원, 디자인 35만원, 상표출원 25만원, 해외 특허는 300만원, 해외상표는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부안군은 지난 2016년부터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지식재산센터와 협업으로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금까지 총 33건(국내 32건, 해외 1건)의 특허·상표·디자인 등을 출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신청은 이달 중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미래전략담당관 및 전북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권리화 사업을 꾸준히 지원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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