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 입학적응 지원 ‘튼싹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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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 입학적응 지원 ‘튼싹교실’ 운영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2.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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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광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8명과 학부모 8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입학적응 지원 예비학교‘튼싹교실’을 운영한다.
‘튼싹교실’은 군산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3명이 일일 담임교사가 되어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한다. ‘오리엔테이션 및 자기소개’, ‘나의 학교생활’, ‘학교 한바퀴’, ‘학교와 사람들’, ‘동화랑 요리랑’ 등의 수업 내용으로 실시한다.

초등학교 1학년 입학을 앞 둔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초등학교 생활을 미리 알아보고 경험해보고 적응해보는 자리를 마련하여 학생이 실제 초등학교에 입학 후 학교생활 적응능력 함양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군산특수교육지원센터 교육활동실에서 특수교사 및 일반학급 교사와 학부모와의 간담회가 2일간 진행된다. <특수교사와의 만남>으로 ‘초등학교 입학준비 및 특수교육 안내’, <일반교사와의 만남>으로 ‘초등학교 통합학급 적응 지원’이라는 주제로 학부모의 자녀의 입학 준비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 해소와 긍정적 지원 및 정보교류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주광순 교육장은 이번 예비학교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 첫발을 딛는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향후 학교생활 적응 능력 함양의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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