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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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 이·취임식 개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02.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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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신임회장 한은숙 취임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 이·취임식이 20일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열렸다. 신갑수 진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취임식은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힘쓴 제10대 정점순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한은숙 회장이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앞으로 2년 간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정점순 이임회장은 지난 2년을 술회하며 “부족한 저를 도와준 회원들과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진안군 여성들의 지위 향상과 여성단체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임회장에 취임한 한은숙 회장은 “임기 동안 소통하고 화합하며 서로 존중하는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여성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여성이 행복한 진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은숙 회장은 진안군의원, 진안군여성자원봉사활동센터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5대 진안군의회 부의장을 지내기도 했다.
한편,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9개 단체 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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