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달부터 아파트공동체 활성화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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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달부터 아파트공동체 활성화사업 본격 추진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9.02.2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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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소통과 화합 ‘도모’·지역공동체 문화 조성 ‘기대’
정읍시는 아파트공동체 사업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사업 대상은 신규 사업, 2차 사업, 3차 사업이다.신규 사업 대상은 시기주공과 시기 현대, 신성 미소지움, 코아루 아파트로 보조금 375만원을 지원한다. 2차 사업 대상은 양우 내안애와 현대 1차 아파트로 보조금 300만원을 지원하고, 3차 사업대상은 대우 드림채, 대광 로제비앙 아파트로 보조금 200만원을 지원한다.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정책을 제안하고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는 아파트공동체 활성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주요 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원하는 것으로 화단조성과 아파트 동아리 프로그램 운영, 주민화합을 위한 축제, 안전 활동 교육 등이다.이와 관련 시는 아파트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선정된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8개 아파트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체활성화센터에서 진행됐다.교육에서는 이미경 공동체활성화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공동체의 의미와 이해, 아파트 공동체의 이해, 아파트 공동체 사업의 우수사례 등을 안내했다. 또 사업 수행에 필요한 회계교육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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