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해수청, 군산항 다목적 관리부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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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해수청, 군산항 다목적 관리부두 착공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2.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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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제제 250m, 부잔교 2기(함선 6함), 배후부지 21천㎡ 등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4~6부두 사이 유휴지에 3천톤급 해경함정 및 군산대학교 실습선 등 접안을 위한 ‘군산항 다목적 관리부두 건설공사’를 지난 20일에 착공하였다.
현재 군산항에는 3천톤급 대형해경함정(2척) 전용 계류 시설이 없어 컨테이너부두에 임시계류하고 있는 상황으로 운영 효율 저하 등으로 전용부두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2021년 8월까지 490억원을 투입하여 3천톤급 2척을 포함한 16척의 해경함정과 군산대학교 3천톤급 실습선 1척이 동시 접안 가능한 다목적 관리부두를 추진한다.
홍상표 군산해수청장은 “다목적 관리부두 건설 추진으로 해경함정 운영 효율 제고 및 사고 대응시간 축소와 동시에 항만운영의 효율성 증대가 예상됨에 따라 군산항의 서비스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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