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강문경 교수(사진·공공인재학부)가 최근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린 ‘2019년 한중법학회 학술 심포지움 및 정기총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2017년부터 한중법학회 편집이사로 재임하며,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중국법연구’의 발간을 통해 학술지의 수준을 높이고 한·중 학술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교수는 중국 칭화대학교에서 국제법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국내외 학회에서 한·중 FTA를 비롯한 중국 관련 통상법제 논문을 활발히 발표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경제특구 법제 분석을 통한 새만금지역 투자 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한편, 올해로 26년을 맞은 한중법학회는 중국법연구 분야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와 명성을 지켜오며 한국과 중국 간의 학술교류를 가장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