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주시 제2회 청·장년층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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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주시 제2회 청·장년층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2.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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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송·㈜라온인·㈜조은푸드 등 4개 업체 현장면접
 전주시가 맞춤형 일자리행사를 열고 직장을 찾는 청·장년층과 인력들을 구하는 중소기업에게 도움을 줬다. 시는 21일 취직이 어려워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과 적합한 인재를 찾지 못하는 중소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행사인 ‘2019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냉동 볶음밥 식품제조업체인 ㈜태송과 닭고기 육가공업체인 ㈜라온인, 닭고기 가공 및 제조업체인 ㈜조은푸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천희이엔지 등 도내 4개 업체와 청·장년층 구직자 60여명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업체들은 면접을 통해 총 25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전주시 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가 참여기업 구인조건에 맞는 구직자 개개인별 상세한 맞춤상담을 통해 구직자를 사전에 접수받아 현장면접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이에 김봉정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청·장년층 구직자의 실업률은 상승하고 있는 반면 중소기업 구인난은 여전히 지속되어 있어 기업체와 구직자의 현장면접으로 취업률을 높이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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