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설
상태바
진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설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9.02.21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튜브, 페북, 블로그 비롯 5대 소셜미디어 운영
진안군이 공식 유튜브 채널 ‘진안고원’을 개설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진안고원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동영상 공유 채널인 유튜브www.youtube.com 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지난해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트위터를 통해 주민?팔로워들과 쌍방향 소통에 힘써온 군은 올해부터 트위터 대신 유튜브 채널을 5대 소셜미디어에 포함시켰다.
유튜브는 온라인 정보 유통 시장의 대세로 굳어지고 있는 동영상 사이트로 국내 이용자 수가 3,122만명에 달한다. 국내 유튜브 이용자들은 한 달에 317억분을 유튜브 영상 시청에 쓰고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데다 이용자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특성 때문에 개인을 넘어 기관, 단체, 기업들도 홍보와 소통 수단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에 나서고 있다.
올 한해 군은 유튜브를 비롯한 5대 소셜미디어를 통해 진안고원의 아름다운 풍경, 여행, 지역문화, 축제 등 다양한 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각종 정책과 정보, 행정서비스는 물론 진안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숲과 계곡, 하천 등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로 했다.
특히 재난?재해 발생 상황은 물론 기상 특보 발령 시 신속하게 전파하고 공익적 이벤트를 수시로 열어 팬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진안군 SNS 채널의 소식을 받는 방법은 각각의 애플리케이션(앱)을 열어‘진안군’을 검색한 뒤 페이스북은 '좋아요·팔로잉', 인스타그램 '팔로우',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트위터 '팔로우', 블로그 ‘이웃맺기’를 클릭하면 된다.
유튜브는 유튜브 검색창에서‘호남의 지붕 진안고원’을 검색한 뒤 채널을 방문해 ‘구독하기’를 누르면 된다.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은“10대 전용 공간으로 출발한 유튜브는 이제 50, 60대 이상까지 포함한 전 세대가 가장 오랜 시간 사용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며“유튜브를 비롯한 5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익적이고 팬들에게 도움이 될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