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형 미세먼지 해법 찾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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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형 미세먼지 해법 찾기 나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2.2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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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지역 미세먼지 해결하기 위한 포럼 개최
시민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맑은 공기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미세먼지 전문가, 시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1일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국내 미세먼지 전문가와 전북지역 환경·의학 관련 대학교수 및 전공 학생, 전주지역 환경시민단체, 새만금지방환경청, 전북도와 인접 시군 담당자, 일반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지역 미세먼지 발생현황과 원인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한 ‘미세먼지 해법찾기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전주시 미세먼지 원인과 대책’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배귀남 미세먼지국가전략프로젝트사업단장을 좌장으로 송미정 전북대 교수와 김용표 이화여대 교수, 김득수 군산대 교수, 김순태 아주대 교수 등 미세먼지와 관련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과 장남정 전북연구원 박사 등이 함께 모여 지역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에는 먼저, 김용표 이화여대 교수와 송미정 전북대 교수가 각각 ‘우리나라 미세먼지 특성(암모니아의 중요성)’과 ‘전라북도 미세먼지 특성분석 및 관리대책 수립 연구 결과’를 주제로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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