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과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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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과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9.02.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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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생활안전과장 모래내지구대 방문 사기진작 도모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 생활안전과장(경정 조채현)은 지난 21일 모래내지구대를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등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 진작 도모 및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사회복무제도는 공익목적의 업무를 수행하는 병역대체 복무제도로 4주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민간인 신분으로 공공기관에서 행정업무에 종사하며 복무기간은 24개월이다
이에 따라 모래내지구대에는 지난 13일부터 4명의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관내 공원, 공 · 폐가, 등산로, 빌딩, 아파트단지, 현금다액취급업소 등 범죄취약지등을 순찰하며 진단한 뒤 방범진단카드를 작성하는 등 경찰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최경식 지구대장은 “모래내지구대 관내는 재래시장과 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범죄위험도가 높은 지역인 만큼 사회복무요원들이 우범지역에 대한 정밀진단 결과로 집중 탄력순찰을 실시함으로써 범죄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조채현 생활안전과장은 “새로운 환경에서 모든 것이 낯설고 힘이 들겠지만 대한민국의 남자로서 신성한 국방의무를 수행함에 있어 열과 성의를 다하여 국민을 위해 능동적인 자세로 복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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