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청년 기술이전 전문가 육성 ‘가시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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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청년 기술이전 전문가 육성 ‘가시적 성과’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2.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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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청년TLO 사업’ 통해 청년 TLO연구원 육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추진하는 ‘청년 TLO 육성사업’에 선정된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재영)이 이 사업을 통해 청년 TLO 연구원을 육성하고, 기술이전과 취·창업 등을 적극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3년 간 34억 원을 지원받아 기업 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해 대학 실험실 보유 기술의 민간 이전을 활성화하고, 산학협력단이 제공하는 맞춤형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기술이전 전문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8월 만 34세 미만 이공계 미취업 학·석사 졸업자 60명을 청년 TLO 연구원으로 채용한 전북대는 그간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창업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했다. 실제로 이 사업을 통해 15명이 취업한 것을 비롯해 특허 13건, 기술이전 계약체결 총 4건(총 2억3,268만원)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지역산업 기여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사업 초기부터 시행한 2S 전략으로 청년TLO 연구원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강화를 적극 지원해 지역산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적시에 배출, 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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