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남원발전에 밑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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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남원발전에 밑알이 되자”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9.02.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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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공회 정기총회... 새 회장에 김양건 위원 추대

남원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모임인 남공회 제2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행사에는 세종, 서울, 대전 등지에 근무하는 전·현직 남공회원을 비롯해 이환주 남원시장, 이용호 국회의원, 윤지홍 남원시의장, 이광연 재경향우회장, 남원시청 실·과장, 재경향우회 임원진 등 12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김양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은 남공회 제9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김 회장은 “남공회 회원들이 각 부처에서 남원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환주 시장은 “남원시 예산 확보를 위해 각 부처에서 힘껏 도와주신 남공회원들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남원의 경쟁력은 향우님들의 능력과 단합된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국가예산 확보에 기여한 이철우 남공회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박종희 국회 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오영곤 행안부 사무관이 남원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또,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국가와 고향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장길영(전북일보 서울본부장), 진승하(기획재정부 관세제도과), 이형우(남원시 안전경제건설국장) 님이 남공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남공회는 1995년 이강종 전 경찰대학장을 초대 회장으로 창립해 현재 정부 중앙부처(세종, 대전, 서울, 과천), 공기업 등 400여명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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