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체육회 2019년 제1차 대의원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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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체육회 2019년 제1차 대의원총회 개최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9.02.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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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체육회(회장 권익현)는 22일 행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1차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도 감사결과 보고 후 2018년 사업결산과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고 올림픽 종목인 레슬링을 정회원 단체로 승인하였다.

금년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2019년 전국 소년체전에서 바둑, 요트 종목을 부안군에서 성공 개최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새만금컵 전국요트대회와 12개 전국대회 개최로 부안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미지 홍보에 기여할 것을 논의하였다.
부안군체육회는 2019년 생활체육지도자를 1명 추가하여 생활체육 인구를 늘릴 예정이며, 체육행사 안전을 위하여 응급차량 배치비 6백만원과 이동식 자동 심장충격기 2대를 구입할 예정이다. 또한 체육회 기금 5천만을 확보하여 학생들을 위한 주말생활체육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계층에게 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안군체육회장인 권익현 군수는 “체육은 물론 부안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군민 화합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리더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2023 세계잼버리 대회는 세계인의 축제인 만큼 체육인들이 앞장서 준비하여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건설에 힘을 모을 것과 장애인, 노인등 자칫 소외될 수 있는 계층의 체육참여 유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요트와 바둑의 메카로서 요트경기장과 요트계류장 등 마리나 시설을 갖추고 요트 실업팀 선수를 육성하고 있으며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요트체험교실을 운영하여 해양레저의 중심에 서있으며, 조남철 국수의 고향인 줄포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바둑경기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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