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 신학기 맞이 감염병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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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보건소, 신학기 맞이 감염병 주의 당부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3.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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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보건소(소장 김형희)는 신학기를 맞아 단체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감염병에 대하여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감염병 예방수칙(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을 비롯, 개학 전 어린이의 예방접종기록을 확인하여 누락된 접종이 있으면 완료하여야 한다.
작년 시 일부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서 수두가 유행하였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 콧물 등을 통해 전파되며, 4~6월과 10월~이듬해 1월 사이에 발생이 증가한다.
인플루엔자는 아직 유행 중으로 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어린이 환자 발생이 높은 상황이다. 예방을 위해 3월 중이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4. 30.까지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
아울러, 감염병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전염기간동안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김제시 보건소 보건위생과 감염병관리담당((063) 540 - 4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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