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어르신들 한자리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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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어르신들 한자리에 모여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9.03.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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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공유하며 노인회 발전 도모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회장 이광부) 정기총회가 지난 5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노인회 조직을 강화하고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사회봉사 사업 실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군수,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과 의원들, 전라북도의회 황의탁 의원을 비롯한 각 경로당 회장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2018년도 사업결산 및 2019년도 주요사업 계획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무주읍의 윤부자 씨와 무풍면 김춘화 씨, 설천면 장진호 씨, 권옥금 씨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발전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지역발전의 기초는 주민 개인과 각각의 마을이고 어르신들은 이정표이자 대들보”라며 “늘 그래 오셨던 것처럼 지역과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고 군에도 어르신들의 역량강화와 일하는 즐거움, 건강한 노년을 위해, 그리고 노인회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에서는 올해 노인회 조직 및 역량강화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노인취업과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방침으로, 해마다 노인대학 운영, 노인 지도자교육 진행, 노인재능활동지원사업 추진 등 노인복지증대 및 노인회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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