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새마을부녀회, 봄맞이 밑반찬 전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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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새마을부녀회, 봄맞이 밑반찬 전달 나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03.0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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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삼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숙)는 5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50가구에 손맛이 담긴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른 새벽부터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먹기 간편하고 보관이 쉬운 열무김치 및 멸치볶음 등을 정성껏 만들었다.
이선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입맛을 잃고 계셨던 어르신들을 위해 봄을 맞이해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상 가구를 확대하여 더 많은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학수 삼성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밑반찬을 전달받은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복지자원 발굴 및 복지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밑반찬 나눔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건강상태도 확인하는 등 몸과 마음을 다 아우르는 복지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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