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문화누리카드 발급의 선두주자
상태바
김제시 문화누리카드 발급의 선두주자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3.06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은 문화누리카드 발급·재충전 등 지난 2월 1일부터 한달만에 70%를 발급·재충전 해주는 등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발급 또는 재충전 후 사용이 가능하며, 지난해 발급받은 대상자들에게 문자메세지, 개별전화 등 사전 안내로 빠짐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금년 목표699매(55,920천원)중 480매(38,400천원)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발급·재충전을 해주었고, 아직까지 발급을 받지 않는 대상자를 색출, 빠른 시일내에 발급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 등 문화생활에 대한 정부지원정책으로 지난 2014년 시작되었으며, 가맹점도 27,000여개로, 도서, 영화, 체육, 교통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발급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만6세이상)으로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를 통해서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하며, 금년에는 1인당 연간 8만원 지원, 대상자들이 좀 더 많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소외계층이 문화생활을 향유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 계층간 문화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