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촌동 복지기동대, 어려운 이웃 집수리 봉사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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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촌동 복지기동대, 어려운 이웃 집수리 봉사 활동 나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3.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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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요촌동 복지기동대(대장 김만종)는 7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하여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주택 화장실 수리, 전등 교체 및 집안 청소 봉사 활동을 펼쳤다.
복지기동대의 지원을 요청한 대상자는 혼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으로 장애가 있어 몸이 불편하여 가정 내의 화장실 양변기가 깨졌지만 고칠 수 있는 능력이 없어 오랫동안 방치해 두었으며 집안 내부가 정리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오랫동안 생활해왔는데 이번 요촌동 복지기동대의 집수리 및 집 청소 봉사활동으로 인하여 대상자의 불편사항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바쁜 시간을 내 봉사활동을 펼쳐준 복지기동대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주민들을 위하여 민관단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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