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드림스타트, ‘오감만족 방문미술’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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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드림스타트, ‘오감만족 방문미술’ 프로그램 실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3.07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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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저소득층 아동들의 가정을 찾아가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방문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전주시드림스타트는 이달부터 아동의 인지발달과 정서발달을 위해 방문형 맞춤 프로그램 ‘책이랑 놀아요’와 ‘오감만족 방문미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책이랑 놀아요’ 프로그램은 동화구연 전문강사가 주 1회 가정을 방문해 아동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아동의 언어·인지능력을 발달시켜 즐겁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게 된다. 또, 아동들에게 글자 익히기와 재미있게 말하기 등을 지도함으로써 한글에 흥미를 갖도록 돕고 있다.
또한, ‘오감만족 방문미술’은 전문 미술지도강사가 주 1회 가정을 방문해 아동들과 함께 창의 미술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서발달을 위한 표현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지지와 창의성 발달,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신계숙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방문형 맞춤 프로그램이 우리 아이들의 인지적·정서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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