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2019 노사관계 전문인력 양성
상태바
전북대 2019 노사관계 전문인력 양성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3.14 1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도 제6기 전북대학교 노사관계전문가양성과정이 지난 13일 입학식을 갖고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이 양성과정은 지난 2014년 고용노동부의 ‘노사관계 전문가 육성사업’에 전북대가 호남권 거점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이다.
전북대 경영대학원에서 열린 이날 입학식에는 30명의 교육생을 비롯해 김동원 총장과 박상준 상대 학장, 민주노총 전북지부 김동규 사무처장, 전북경영자총협회 김동창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해 시작을 축하했다.
올해 교육생들은 노동조합 간부 17명, 인사노무관리자 13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 12월까지 노사관계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문가로 거듭날 예정이다.
교육은 노사관계 일반과 노동법 및 제도, 노동경제, 고용노동 핵심현안(노동존중사회, 노동인권), 지역 내 노사관계 현안 및 노사상생·일터혁신 우수사례 등에 대해 국내·외의 노동 분야 연구자와 전국규모의 노사단체 고위임원 등 각 계의 최고 권위의 교수진으로 강의가 운영되며 국내·외 연수과정도 함께 진행된다. 전반기 18주, 하반기 15주 등 총 33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