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면, 독립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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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면, 독립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 가져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03.1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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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성수면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유공자인 윤병준 선생의 유족 윤재문 외 3가구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가졌다.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립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국가 보훈처와 지자체가 협력·추진하는 사업이다.
독립유공자 故 윤병준씨의 손자녀 윤재문씨는 “부착된 명패를 보니 증조부에 대한 존경심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봉기 성수면장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없었다”며 “독립유공자의 가족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우 분위기를 확산하고, 자긍심을 제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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