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찬욱)는 14일 무주군 안성면 덕유산국립공원 내 전북자연환경연수원과 진안군 백운면 도 산림환경연구소를 방문해 현지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먼저 자연환경연수원에서는 찾아가는 자연학교, 녹색시민 양성교육, 덕유산 바이오블리츠 등 운영프로그램 및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설명 받고, 전시관·숙박동 등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이어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사방사업·임도사업, 도유림 관리 및 임업경영, 임업시험 연구과제, 산림휴양·문화시설 조성 및 운영 등 주요업무 추진현황 소개 및 소나무 재선충병 방재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위원들은 산림환경연구소 주변에 조성된 고원화목원 내 아열대식물원의 다육식물, 레몬·파인애플 등 과수류와 아열대 화목류들을 비롯한 다양한 산림식물 자원들을 둘러봤다.
최찬욱 위원장은“앞으로도 정책점검과 더불어 각종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환경연구소는 산림문화·교육·체험공간 확충으로 도민에게 고품질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홍보 및 관련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