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국가안전대진단 표본 안전점검…도내 38곳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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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안전대진단 표본 안전점검…도내 38곳 대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3.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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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8일부터 3주 동안 국가안전대진단 전문가 합동 표본 안전점검에 나선다.
도는 지난달 18일부터 시작한 국가안전대진단의 각 시·군 이행실태를 확인하고 1차 점검한 시설에 대해 전문가 합동으로 재점검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건축·전기·가스 분야 안전관리 자문단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전담반을 구성해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된다.
표본점검은 각 시·군에서 1차 점검을 완료한 재난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교량 등 38곳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강승구 도민안전실장은 “기관 책임성을 강화하고 점검 결과에 대한 도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이번 점검을 꼼꼼히 하겠다”며 “주변 위험시설 중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가까운 주민센터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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