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신약 개발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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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신약 개발 기반 마련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3.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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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소장 한상섭)가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흡인안전성연구본부(본부장 한수철)와 공동연구와 기술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14일 인수공통전염병 및 동물실험 등에 대한 공동 연구와 기술지원, 연구시설 인프라 공유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중동호흡기증후군(MERs-CoV), 브루셀라 등 고위험병원체에 대한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는 이를 계기로 개발 중인 신약의 약효, 독성평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한상섭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장은 “인수공통전염병 및 동물실험분야 전문 연구인력 양성도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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