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서남권 추모공원, 청명·한식 기간 연장 운영
상태바
정읍 서남권 추모공원, 청명·한식 기간 연장 운영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9.03.20 1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5일부터 3일간 개장유골 화장 건수 확대 등 탄력 운영
정읍 서남권 추모공원은 한식·청명기간동안 개장 유골에 대한 화장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화장 시설을 연장 운영한다.시는 청명·한식 기간인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개장 유골 화장건수를 하루 15기에서 40기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시신 화장은 하루 11기로 변동이 없다.시는 개장 유골 화장이 늘어남에 따라 예약된 화장 접수에 대해서는 예약 일에 화장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할 경우 운영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다.또한 시는 시신 화장 예약현황과 화로 상태를 고려해 준비 화로를 개방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대기시간을 최소화해 고인과 유족을 최대한 배려하기 위함이다.개장유골 화장 신청은 묘지 소재 읍?면사무소 또는 시청에서 개장 신고증명서를 교부받아야 한다.화장일 포함 15일 전부터 보건복지부의 ‘e-하늘 장사종합 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에서 예약 할 수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