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사랑포럼(대표 박상문)은 지난 22일 오후  익산 궁웨딩컨벤션에서 포럼발대식 및 초대대표 취임식을 성황리 개최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조배숙 국회의원, 전정희 전 국회의원, 시의원 ,  전라북도 교육청 관계자 및 학교 운영위원회 14개 시군회장단,  포럼에 관심 있는 익산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행사가 진행됐다.

 박상문 초대대표는 취임사에서 “ 익산시 현안문제 등에 대하여 대안을 가지고 익산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큰 축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며 “ 각자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경제, 문화, 교육, 관광, 스포츠 등의 올바른 정책적 대안을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포럼회원이 함께 고민하고 결론을 도출하여 제시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헌율 익산시장은 “민선7기 열린 시정을 구현하는 분위기 속에서 오늘 뜻 있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똘똘 뭉쳐 익산지역을 더 나은 도시로 만들고자”고 말했다.

이날 익산시장상에 신해석 수석부대표, 김성연 사무총장이  조배숙 국회의원상에는 황정후 사무국장, 송수화 청년국 간사가  이춘석 국회의원상에는 남미희 감사, 김봉규 의전국 간사 등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행사관계자는 “포럼발대식 및 대표 취임식를 통해 익산시, 전라북도 및 대한민국 등 전체 국민들에서 익산시민 사랑포럼에서 발굴한 개선제안과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을 추진하겠다는 다짐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