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생강 브랜드 ‘진저원’ 활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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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생강 브랜드 ‘진저원’ 활성 총력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3.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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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효과 검증, 올해 중화권 수출 협약 계획
완주군이 생강 브랜드 ‘진저원’ 활성을 위해 기능성 효과 검증과 중화권 수출기반을 다지는 등 총력을 기하고 있다.
완주군은 생강 유효성분 기능성 효과 검증을 위해 추진한 인체적용시험을 지난해 8월 완료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향후 기능성 검증의 연구 결과를 활용해 생강의 고부가가치 산업화, 개발 제품들의 활성화,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새로운 유통채널 확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생강명품화사업을 통한 완주군 생강산업의 제2의 도약기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완주군은 제품 다양화를 위해 진저YO 5종 시리즈(오리지널, 오미자 진저YO, 청귤 진저YO, 레드자몽 진저YO, 깔라만시 진저YO), 하루편강 3종(하루편강, 하루편강 믹스, 하루편강 프리미엄 넛츠) 시리즈를 비롯해 최신 트렌드인 가정편의식(전자레인지 3분 데움) 3종(진저원 간장제육 불고기, 진저원 고추장 제육볶음, 진저원 닭갈비)등을 개발하고 상품화했다.
개발제품들은 완주 로컬푸드직매장을 비롯해 전주 한옥마을, 김포 로컬푸드직매장과 11번가, G마켓 등 온·오프라인에서 지속적인 판매 및 유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진저YO제품과 하루편강 제품을 홍콩, 대만 등의 박람회에 선보이며 중화권 수출 기반을 마련했고 올해는 정식 수출을 위한 협약을 6월중 체결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 생강의 기능성 검증 연구 결과를 홍보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더 좋은 제품 개발과 유통 판매가 이루어져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완주군 생강산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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