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한식조리학과 차경희 교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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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식조리학과 차경희 교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 수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3.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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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전문 인력 양성 및 한식 상품화, 한식 경쟁력 강화 등 한식진흥 공로 인정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차경희(사진) 교수가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으로부터 식품외식분야 발전과 한식 경쟁력 강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한식조리학과 차경희 교수는 2005년부터 정부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해 글로벌 한식 전문인재 양성에 공헌하고, 한식 연구 및 제품개발, 상품화 등의 사업수행을 통해 한식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또, 고(古)조리서 연구에도 참여하며 한식문화의 보전과 전승의 공로도 인정받게 됐다.
이번 공적심의에서는 전주대 한식조리학과와 차 교수의 한식 전문인재 양성의 공로가 가장 두드러졌다. 전주대 한식조리학과는 2010년부터 시행한 다년간의 한식조리특성화사업으로 한식교육에 최적화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한식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졸업생 53명이 26개국 36개 대한민국 대사관 및 영사관의 재외공관 관저조리사로 진출했다.
한편, 전주대 한식조리학과는 2010년 한식특성화대학에 선정되며 선진적인 조리교육 및 실습시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 및 등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 한식 교육기관으로 성장하였으며, 글로벌 한식마스터 교육프로그램, 국내·외 산업체현장실습, 인턴십 등을 통해 ‘글로벌 한식수퍼스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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