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축협 제14대 한득수 조합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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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축협 제14대 한득수 조합장 취임식 개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03.2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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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축협은 지난 21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제14대 한득수 조합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에는 심 민 임실군수, 신대용 군의장, 김왕중 부의장, 장종민,박영자 군의원 및 한완수 도의회 부의장, 이승계 농협 군지부장, 박희승 더 민주당 지역위원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 및 축협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조합장 취임선서, 취임인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한득수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저는 오늘 제14대 임실축협 조합장에 취임하면서 농업.농촌 그리고 축산업 발전과 조합원 소득 증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어 "농업 농촌과 축산 환경이 그 어느때보다 어렵고 절박한 상황에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조합장의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한 편으로는 무한한 영광이나 또 한 편으로는 어깨가 매우 무겁다" 며 "현장에서 일하는 조합장이 되어 산적해 있는 현안 문제들을 해결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끝으로 그는 "조합원이 주인인 조합, 조합원들로부터 사랑받는 축협,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축협을 만드는 것이 임기내 최대 목표이다" 며 "반드시 이를 해 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임실축협은 총 자산 1,700억원, 조합원 수 1,480여명, 지점 2곳과 하나로 마트,TMR 사료공장 및 우시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득수 조합장은 양자대결로 펼쳐진 지난 선거에서 전체 조합원 1,489명 가운데 1,410명이 투표에 참가하여 745표(53.25%)를 얻어 당선, 임기 4년의 임실축협 새로운 수장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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