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7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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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7회 임실군의회 임시회 폐회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03.2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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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폐회 “공직자 사명감을 가져라”주문
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지난 22일 본회의장에서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임실군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9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임실군 읍면 종합복지회관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의결 처리하였다.신대용 의장은 폐회사에서“현안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월인 만큼 신덕 오염토양정화업 등록 철회, 옥정호 수변도로 개설 및 수면개발추진, 태양광발전 허가 민원에 따른 대응방안 강구 등 현안이산적해 있다며, 군민 의견을 반영한 현안들을 어느 때보다 신속하게 처리하여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위민행정의 표상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또한, “근래 들어 사후 대처를 요구하는 민원이 다수 접수되는 상황에서 공직자들이‘나의 일이다’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여 줄 것과, 일부 공직자들이 예산 편성권이 없음을 운운하며 의회를 평가절하 하는 걸로 알고 있다며 힘의 균형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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