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 하는 무주군보건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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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하는 무주군보건의료원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9.03.2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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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선, 이용객 편의도모 등 변화
장례식장에서의 1회 용품 사용 근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무주군보건의료원이 날로 새로워지고 있다. 신임 원장의 취임과 함께 진료 질 향상과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움직임도 활발해지면서 주민들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조수현 원장은 “5곳의 보건지소와 9곳의 보건진료소, 통합건강증진 사업, 방문보건 사업, 치매 예방?관리와 감염병 예방 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라며 “날로 증가하고 있는 보건?의료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의료원 내 환자 전용 주차장을 확보했으며 진료 대기 중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진료 및 상담 대기실에 도서를 구입해 비치했다. 올 6월까지는 보건의료원 1층 로비와 응급실, 진료실, 화장실, 순환버스 대기소 환경을 개선하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무주군보건의료원 조수현 원장(51세)은 국립소독도병원에서 의무사무관을 지내고 서울구치소 의료과장을 역임했으며 올 3월부터 무주군보건의료원 원에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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