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국소년체전 대비 숙박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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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국소년체전 대비 숙박시설 점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3.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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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67개 업소 대상 시설관리.친절서비스 실태 점검
완주군이 전국소년체전 및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대비해 숙박업소를 점검해 서비스를 강화한다.
완주군은 제48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대비해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5월 28일까지 숙박업소를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에서는 전국소년체전 참가선수단 숙소를 비롯해 관내 모든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시설관리와 친절서비스 실태를 점검한다.
공중위생담당자 1명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관내 67개 숙박업소를 돌며 시설물과 위생 상태를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물 청결관리와 종사자 친절 서비스 실천, 영업자 준수사항과 위생관리기준 이행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숙박요금 가격표시, 요금인상 자제 등을 지도하고, 깨끗하고 친절한 이미지 만들기를 위한 자율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와 이행을 확인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확인서 징구 및 행정처분을 실시해 지도점검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지도점검으로 체전 시 완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쉴 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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