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제3금융 중심지 지정 ‘계속 두들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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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제3금융 중심지 지정 ‘계속 두들겨야’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9.03.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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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금융 중심지 지정에 관해 정치권 서브로 인해 탄력을 받고 있다. 사실 전북지역의 금융이라는 단어가 낯설기는 하지만 반드시 지정되어야 하는 필연적인 사연이 있다.
과거 산업사회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농경문화를 외면할 수 없었던 사연이 있다. 그 만큼 태생적인 것에 허물을 벗지 못했다. 사정이 이러한데도 반대급부는 고사하고 그 마저 자신들의 호주머니를 채우려는 세력들의 욕심과 맞서 싸워야 하는 수고를 해야 한다.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업의 지방이전으로 전주완주혁신도시의 발전하는 게 긍정적인이다.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제3금융 중심지 지정에 대한 확실한 입장을 듣기 위해 김광수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을 통해 다짐을 받고 확인했다. 그러나 일회성 또는 단발성으로 그쳐 선 안 된다. 계속적으로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다짐을 받아도 부족할 것이다. 어디 한두 번 당했던가. 지난해 부산지역 정치권과 상공인들은 공개적으로 자신들의 몫으로 챙기기 위해 분탕질을 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우리 입장에서 보면 억울한 게 차고 넘치는데도 우리 몫을 찾지 못하는 것에 없던 울렁증이 생길 정도이다.
이와 관련 전북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도 마찬가지이다. 사람이 있어 행복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것이다. 애써 전국 상위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은 자사고를 굳이 해제하려는 못된 세력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인재가 경쟁력이다. 없는 것도 유치해야할 판에 있는 것을 해제하려는 속내를 이해할 수 없다. 도민들의 여론 역시 교육당국의 반대의견임을 모르는 것인지 아님 아집에 사로잡혀 독선인지 묻고 싶다.
전주특례시도 마찬가지이다. 단기적인 관점보다 장기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전라북도가 먼저 특례시를 지원하고 응원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의 전북도의 모습은 ‘울며 겨자 먹기’로 보여 진다. 한 목소리로 단합된 전북의 단합된 보여줘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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