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식재료로 만든 귤청 어르신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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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식재료로 만든 귤청 어르신께 나눠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3.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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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 올해 나눔 시작… ‘행복 더하기 나눔’ 행사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앵자)가 귤청 나눔을 시작으로 올해 나눔사업의 시작을 알렸다.25일 여성단체협의회는 완주가족문화교육원 행복조리관에서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더하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여성단체회원들이 직접 귤청을 만들어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귤청 나눔이 주민과의 소통, 영양가 높은 음식 나눔이 이웃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꾸준하게 음식 나눔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전하기로 계획했다.신앵자 회장은 “앞으로도 홀로사시는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72년 창립된 이후 여성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으며, 현재 14개 단체 3000여명의 회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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