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동계체육대회’ 입상 선수 및 지도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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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동계체육대회’ 입상 선수 및 지도자 포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3.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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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0회 동계체육대회’ 입상 선수 및 지도자 포상
전북교육청은 지난 2월 열린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전북 학생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5일 입상 학생 및 운동부 지도자, 학교장, 감독교사,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입상 선수 및 지도자 포상격려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전북 학생선수들이 금메달 14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6개 등 총 47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전라북도 동계 종목의 위상을 알리는데 기여한 입상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로는 바이애슬론종목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면서 10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바이애슬론종목에 출전한 무주고등학교 최윤아 선수가 4관왕을 차지하면서 바이애슬론종목과 전라북도 동계체전 출전 사상 최초로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따라서 학생선수는 금메달 30만원, 은메달 20만원, 동메달 10만원을, 지도자는 금메달 100만원, 은메달 50만원, 동메달 30만원씩의 포상금을 지급받는다.
한편,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지난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일대에서 개최됐다. 전북 초·중·고 학생선수단 158명, 임원 50명 등 총 208명이 5개 종목에 참가했으며 경기, 서울, 강원에 이어 21년 연속 종합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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