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KEB하나은행 외국인 투자유치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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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KEB하나은행 외국인 투자유치 위해 맞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3.2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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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하나은행 146개 지점 외투기업 유치활동 나서
전북도와 KEB하나은행이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전북도는 26일 도청에서 이원택 정무부지사와 정민식 KEB하나은행 호남영업 그룹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도는 외투기업 유치 및 외투기업 지원정책수립, 각종 인센티브 개발 및 행재정적 지원 등 외투기업을 위한 투자환경 조성에 나서고 KEB하나은행은 외투기업들 위한 법규, 국내외 금융, 회계, 세무, 경영 등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특히 전북도와 협약을 맺은 입주 외투기업에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금리를 우대하고 외국인투자 전문가 및 KBE하나은행의 해외지점의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전라북도 해외투자 유치활동을 지원한다.전 세계 146개 해외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KEB하나은행은 세계적인 신용평가회사로부터 좋은 신용등급을 획득하고 있다. 무디스(MOOD’S)로부터는 A1, 스탠다드 & 푸어스(STANDAR & POOR’S)로부터는 A+, 피치(Fitch)사로부터는 A- 받고 있는 은행이다. KEB하나은행은 또한 전 세계에 나가 있는 지점 수만 해도 146개에 이르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미국, 캐나다)는 23개, 유럽(파리, 프랑크푸르트 지점 등) 10개, 아시아(일본, 중국 등) 113개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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