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디정공 등 경기도 중소기업 20여개 CEO연합회 시흥지회 회원들이 새만금 현장을 찾아  입주환경을 둘러봤다.
16일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이 초청해 마련한 이날 설명회는 수도권과 인접한 시화산단 입주기업 대표자들에게 추가 투자 대상지로서 새만금 입주여건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만금개발청은 기업 대표들의 주요 관심사인 물류 인프라(기반시설) 및 투자혜택 등을 소개하기 위해 군산의물류현황(군산컨테이너터미널), 고용지원 계획(군산고용복지센터), 새만금산업단지 투자혜택(새만금개발청) 등을 설명했다.
또한, 새만금 홍보관과 고군산군도 등 주요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생활여건을 확인했다.
전용갑 시흥지회장은 “새만금이 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데,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등 핵심 인프라가 보강되면 기업의 관심이 더 높아질 것.”이라며, 주변 기업들에 새만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약속했다.